연차2일+주말 버프로 3박4일 여행!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에바항공으로 타이완 공항(2터미널)으로 슝슝
타이베이 가는 뱅기에선 기내식을 주는데
인터넷으로 기내식을 선택할수있다
차일드밀이 맛있다는 글을 많이 봐서
차일드밀로 변경!
했지만 반쯤 먹다 버리구 과일도 단맛이 없고,,,
과일먹고 사과쥬스를 먹었더니 너무 달고ㅠㅠㅠㅠㅠㅠㅠㅠ
식후에 먹은 콜라가 젤 맛있었다ㅎㅎ
자동입출국등록
일단 타이완 공항에는 도착했고
사전에 미리 온라인입국신청서를 등록해놓았기 때문에
자동입출국등록만 하면 입국심사없이 샤샤샥 통과할수 있는데
자동출입국 등록은 G-gate 바로 옆쪽에서 할수있다.
한국말도 잘하시기때문에 어려움은 없었고
사진찍고 지문찍고 뭐 시키는대로 하면 여권 맨 마지막장에
도장을 쿡 찍어주시는데 그럼 완료!
▼온라인 입국신청서 작성은 요기서
https://oa1.immigration.gov.tw/nia_acard/acardAddAction.action
유심칩
여차저차
타이완 공항에 도착해서 중화통신에서 유심칩을 구매하려고하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미리 검색해서 찾아놨던 300twd짜리 유심칩이 안보였다
겨우겨우 400twd을 주고 유심칩을 갈아끼우고
눈탱이 맞았다며 투덜대면서 버스타는곳으로 이동했다
(요건 입국할때 알았는데 공항으로 나와서 *왼쪽으로 꺽어서*
가다보면 300twd 유심칩을 찾을수있음)
국광버스
bus to city 라고 써있는 안내판을 따라 가다보면
매표소가 나오는데 그 중 2번 매표소에서 1819번 왕복버스표를 구매했다
편도는 140twd/왕복은 260twd
주섬 주섬 첫 잔돈을 정리하고 3번 탑승구에 가니
1819번이 떡하니 서있어서 캐리어를 넣고 바로 탑승했다
캐리어에 번호표를 붙이고 같은 번호의 종이를 주는데
요것을 내릴때 내고 캐리어를 가져가면 된다.
숙소:암바 타이베이 시먼딩 호텔
amba Taipei Ximending
짐싸서 옮겨다니기 귀찮아서 3박으로 통째로 잡았다
비즈니스 호텔이라고 알고있는데 가성비 괜찮고 생각보다 넓었다
캐리어 28인치 26인치 널어놔도 넉넉한 침실과
세면대가 밖에 위치해있고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있어
둘이 쓰기 불편함이 전~혀 없었고
관광 후 저녁에 돌아오면 샴푸 및 바디젤과 물 2통,
샤워가운, 수건3~4장씩 매일 매일 새것으로 교체되어있었다.
이지카드
짐을 호텔에 모셔놓고 호텔 근처의 세븐일레븐 편의점
나는 카드지갑을 가져와서 카드형 이지카드 100twd
친구는 열쇠고리형을 구매했다 150twd
벗...
카드지갑안에 넣고 찍으니 인식이 안된다ㅠ
매번 카드지갑에서 넣었다 뺐다 반복하다가
문득 친구를 봤는데 친구는 가방 고리에 걸어놓고 띡 찍던데..
고리형살걸... 하고 후회했다....^^
나중에 스린야시장에서 파는 카드지갑을 보니
뒷부분에 투명하게 카드넣는 자리가 있던데
카드가 인식이 잘 안되는건지 일부로 그렇게 만든건지
내 카드지갑이 이상한게 아니었다구ㅠ
그리구 편의점에서 산 파파야 우유 35TWD
맛있다길래 한번 사봤는데 뚱뚱한 바나나우유맛과 맛이 흡사했고
크기가 너무 커서 친구랑 둘이서 나눠먹다가 지하철 타야해서 포기함ㅠ
(대만 지하철에서 음식물 섭취 금지!!)
하지만 먹어볼만함~
중정기념당/춘수당
시먼역-중정기념당역
5번출구로 나가면 중정기념당으로 바로 갈수있다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춘수당!!!!!!!!!!!
1126번 우육면/198번 공부면
6번 밀크티 스몰/25번 흑임자밀크티 스몰
을 주문했고 친구와 나 둘다 향채 냄새에 약해서
걱정하면서 한술 떳는데,,,,,,,,,
세상에 JMT
이건 꼭 먹어봐야함
우육면이 더 맛있었고 국물까지 호로록짭짭 다 먹었다.
그리고 밀크티 원조집이라던데
밀크티도 너무 맛있었다!
흑임자 밀크티도 고소하니 맛있었다고한다
(친구가먹음)
맛나게 먹고 나왔더니 해가 지고 침튀기듯 오던 비도 멈춰있었다
야경 너무 좋아~
스무시하우스 2관
열심히 동먼역 방향으로 걸어 걸어서
POYA에 가서 폰즈 비비바우더(79TWD)와 모기기피제(139TWD)를 구입하고
스무시 하우스에서 망고빙수를 먹었는데,,, 음,,,,,,,,,,,
생각보다 별로였다ㅠ
망고철이 지나서 냉동망고를 쓰는거같던데
그래서 그런가 망고맛이 좀 아쉬웠다
타이베이 101타워 호커찬
동먼역-타이베이101타워역
101타워에 도착해서 펑리수 시식하다가
야경보러가기전, 지하 푸드코트에 미슐랭 원스타라는 호커찬에 갔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대부분 메뉴가 솔드아웃되서
한가지만 주문 가능하대서 배도 별로 안고파서 B세트 1메뉴만 주문했다
닭고기+밥+반찬1개+음료 159TWD
여기서 처음 느낀 대만향...
밥은 흰부분만 골라먹다가 대부분 버렸다ㅠㅠㅠㅠㅠㅠㅠ
101타워 야경을 보기위에 근방의 중산공원으로 향했다.
누가 침뱉는거 같은 비를 맞으며...
가는길에 보이는 엄청 높고 크고 화려한 건물에서 유독 돈냄새가 나길래
무슨 건물일까 구글지도로 찾아봤더니 금융기관 건물이었다
역시 돈 최고!
쨌든
국립국부기념관 옆길로 중산공원에 어찌 들어오긴했는데
눈앞이 깜깜했다.. 너무 늦게와서 어두워서 앞이 보이지않아
핸드폰 후레쉬에 의지하며 공원을 걷다가 좋은 스팟을 찾아냈다!
공원의 강 중간 쯤 반대쪽으로 이어주는 작은정자 같은곳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역시나 너무 어둡다, 너무 늦게왔다ㅠㅠ
조금 밝을때 오면 더 좋을거같다
시먼역 근처의 과일가게에서 용과와 석가 하나를 사고
까르푸에도 잠깐 들러서 먹거리를 사서 호텔로 돌아왔다
석가는 후숙성이 필요하대서 친구가 챙겨온 빵칼로 용과를 썰어내는데
그릇이 없어서 호텔에 있던 티스푼으로 퍼먹었다
음음음 진짜 꿀맛!!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당ㅎ
까르푸에서 사온
비첸향 육포와, 타이완 맥주도 꿀맛이었당
비첸향을 가져오지 못한게 아직도 한스럽다.. 비첸향....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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