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여행

190107 나홀로 뚜벅이 제주도 동쪽 여행(함덕해변+저팔계깡통연탄구이+순전이해녀김밥+안녕김녕sea)

스파클링-워터 2019. 5. 16. 00:32

190107 나홀로 뚜벅이 제주도 여행(함덕해변+저팔계깡통연탄구이+순전이해녀김밥+안녕김녕sea)

 

 

 

(고등학교 수학여행 제주도는 재미없대서 안감)

 

직딩친구들의 월요병 앓는 소리를 뒤로하고

월요일부터 제주도로 향했다

 

에어부산 생각보다 넓고 좋았다

 

 

 

 

 

제주 공항에 도착한 내 캐리어!

 

첫날은 느긋하기위해 오후 4시가량 도착,

벗 짐딜리버리 예약을 아무곳도 받아주지않았다

난 뚜벅인데..?

 

(보통 짐 수거를 2시까지 하고

공항을 떠난다고 하심)

 

 

 

 

 

결국 내 선택은 택시였다

캐리어를 들고 버스 탈 생각은 못하겠더라

 

일몰시간에 맞춰 도착하기위해

기사님 빨리빨리~

 

그리고 도착한 함덕해변

 내가 처음 본 제주도 해변이었다

 

 

 

 

 

캐리어는 잠시후 갈 식당에 맡겨놓고

서우봉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멋진 일몰에 감탄하며

일몰사진도 찍고

실루엣사진도 찍고

셀카봉 최고

 

 

 

 

https://place.map.kakao.com/14719640

 

저팔계깡통연탄구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531 (조천읍 함덕리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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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팔계깡통연탄구이

1인분 받아주는 고기집이 별로 없는데

이 곳은 1인분 가능하다길래 무조건 가기로 했다

혼자다니니까 밥을 잘먹어야한다!

 

참 친절하고 감사했던게 갑자기 들이닥쳐서는

"있다가 올건데 짐 좀 맡겨도될까요?"

 

살짝 놀라셨지만 기꺼이 캐리어를 받아주셨고

일몰을 보고 다시 가게로 왔을때는

무슨 급한일이 있었냐며 걱정을 해주셨는데,,

일몰이 너무 보고싶었다고 말하긴 쑥스러웠다

ㅎㅎ

 

 

 

 

 

순삭

 

했지만

근처를 배회하며

딱새우김밥,한라산소주를 구입했다

ㅎㅎ

 

숙소로 가기위해 택시를 탔다

 

 

 

 

https://place.map.kakao.com/1169716444

 

안녕김녕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구좌해안로 178 (구좌읍 김녕리 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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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김녕sea

나의 첫 숙소로 지목된 안녕김녕sea

 

뚜벅이에겐 불편한 위치의 숙소였지만

첫숙소니까 뷰를 생각하며 숙소를 예약했다!

 

 

 

 

 

화장실도 깔끔 깔끔!

(화장실에서도 바다가 보인다)

 

 

 

 

 

첫날을 축하하기 위해

쁘띠 술상을 차렸다

 

함덕에 위치한 순전이 해녀김밥(딱새우김밥)과

제주에왔으니 한라산 한잔 마셔야하지만

너무 독할거같아서 고민하다

 

토닉워터 2+1하길래 3개 사버렸다

이날 1개 먹었당

 

그리고 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