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9 나홀로 뚜벅이 제주도 여행(안녕김녕sea+산호상점+모모언니바다간식+팰롱팰롱빛나는+올레파머스+너는파라다이스길리+소낭게스트하우스+달이뜨는식탁)
여행의 첫 밤을 보내고
내 손으로 야자수뷰를 선택하긴했는데
겨울이라 야자수가 시들시들...
1층이라 주차되어있는 차들...
2층 바다뷰를 추천합니다ㅠㅠ
조식먹으러 가는길
커피를 진하게 내려서 우유를 첨가
두툼한 빵에 버터를 발라먹었다
날이 좀만 더 맑았으면 좋았을텐데
바다를 한쪽 옆구리에 끼고
뚜벅이는 또 걷는다
풍경에 취해 걷고 걷고
https://place.map.kakao.com/1786324704
산호상점에 도착
휴무를 인스타에 공지한다고 하는데
종종 공지없이 휴무인 경우가 있다고해서
망설였지만 일단 가봤다
다행히 오픈한 상호상점
귀여운 당근책갈피와 엽서 몇장을 구입했다
하얀봉투에 귀여운 스티커
집을 아주 잘지키던 갱얼쥐
그렇게까지 날 놀래켜야했니,,
심장 벌렁벌렁
이상하게 자꾸 눈이 마주치던 갱얼쥐
날 감시하니
https://place.map.kakao.com/1274765874
그렇게 걷다가 발견한
모모언니 바다바다간식
자세한후기는 아래 링크로
https://minibom.tistory.com/33
해물라면을 먹고 그대로 걷다보면
만날수있는 푸르딩딩 김녕해변
하늘도 맑고 김녕도 맑았다
바다색이 이렇게 에메랄드여도 되냐고
한참을 바다에서 눈을떼지 못했다
나에게 김녕은 남바완이다
https://place.map.kakao.com/1662097400
인스타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이걸 꼭 사야겠다고 다짐했다
비누가 나오는 시간이 있어서
시간에 맞춰서 택시로 월정리로 이동했다
제주를 담은 수제비누
너무 향긋하고 상징적이잖어,,
하나만 사려다 세개 쟁겨왕다
근처에 있던 올레파머스에서
하르방 방향제도 샀다
우리집 냉장고에 척 붙여두었는데
은색냉장고에 너무 잘어울린다
하지만 방향제 효과는 잘 모르겠다,,
https://place.map.kakao.com/80778995
친구가 강추했던 카페에 왔다
감성이 미쳤다
누적된 감성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로
https://minibom.tistory.com/34
어둑해지기 전에 숙소로 향했다
그냥 걷는길도 다 좋다
https://place.map.kakao.com/1229834384
방에 들어와 짐 정리도하고 멍하니 쉬는데
왜 또 배가고파? 생각해보니 1.5끼먹었네
이 날은 내 발이 많이 지쳤기에
숙소와 가까운 달이뜨는 식탁에서
흑돼지 돈가스를 먹었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로
https://minibom.tistory.com/35
나홀로 여행자는 밤이 너무 외롭따
게하 바베큐파티에서 다른 여행자들도 만나
여행정보도 주고받고 수다를 떨었다
바베큐는 밥을 먹고와서 그런지 큼큼,,
대화가 길어지면서 술을 더 사오겠다기에
첫날에 샀던 토닉워터를 꺼내갔더니
어린 여행자들이 놀라워했다
뭔가 오해를 산 느낌인데...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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