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04~181007 대만 타이베이 여행 4일째 (시먼)

연차2일+주말 버프로 3박4일 여행!

마지막나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침부터 일어나서 마지막 쇼핑을 즐기기 위해

까르푸 꾸이린점으로 향했당

사진은 없지만,,,

미스터브라운, 곤약젤리, 곰돌이방향제(새로나온거 향 짱좋음)

등등 열심히 구매해서 1300원 가량 나왔다

숙소 들어오는 길에 수박우유 하나

냠 생각보다 우유맛이 약해서 먹을만했다

숙소에들어와 마지막으로 짐정리를 하고

(사실상 우겨넣기)

캐리어를 끌고 호텔방과 빠이 빠이ㅠ

호텔에 일단 캐리어를 맡겨놓고

마지막 식사를 하러 나왔다

곱창(을 못먹어서)국수라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갈릭소스를 넣고 먹으니까 가스오부시 맛이 나서 호로록 쨥쨥

반정도 먹고나서 칠리소스도 넣어봤는데

매콤하니 먹을만했는데 나는 갈릭소스가 더 좋았다

생각보다 대만에서 제대로된 식사를 별로 못했다ㅠㅠ

그래서 마지막으로 가까운 진천미로 향했는데

야채를 싫어하는 어린이입맛인 친구도 다 맛있다며 잘먹고

나도 밥에 파볶음얹어서 호다닥 먹어버렸다

두부를 엌케 튀긴건지 진짜 너무 맛있었다

짭쪼롭하니 밥도둑~

파볶음 160TWD

튀긴생두부 160RWD

밥한공기 10TWD

그리고 라스트 타이거슈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면세에서 남은 돈 털려고 했는데

살게 없엉.....

그래서 또 밥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밥에서는 또 대만향이 나고,, 흰밥만 골라먹다가

내려놨나 그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한잔 마시고 가려고했는데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헐레벌떡 갔더니

비행기 지연이요???

ㅠㅠㅠㅠ

30~40분가량 지연되서

겨우 탑승했다

가는길에 아름다웠던 일몰로

여행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