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여행

190615 뚜벅이의 경주 1박2일 둘째날

스파클링-워터 2019. 6. 17. 19:39
어쩐지 술마신 다음날은
공복이 훨씬 더 잘 느껴진다

얼릉 배 채우러 출발
도착지는 '스틸룸'





오픈시간인 11시 30분보다
쪼금 일찍도착해서 대기하다가
29분쯤 입장!

창문으로 봉황대가 보이는 자리





와인바도 보이고 분위기가 좋았다





숙취는 역시 콜라~!





우리가 주문한 버섯리조또와 뇨끼





안심 버섯 리조또

입에서 사르르 녹는 리조또





트러플 오일 크림 뇨끼

뇨끼는 처음 먹어봤는데
감자수제비? 같은 밀가루 덩어리가
쫄깃하니 식감이 좋았고

잘구워진 삼겹살과 뇨끼를 같이 먹으니까
간이 딱 좋아서 맛있게 먹었다





봉황대 보며 먹으니 더 맛있었다





화장실도 감성돋는 스틸룸





저녁무렵에 와서 와인 한잔,,
하기 좋을거 같아서 또 와보고 싶다





맛있게 배 채우고 황리단길로 향했다





첫번째 사진에 있는 옷가게에ㅋㅋㅋ
엄청 특이한 안경이 많았다

옷보다는 소품들이 독특해서
한번 가보기 좋은 곳이었다






두번째로 간 곳은 유명한
'어서어서' 책방





넓지않은 내부를 꽉채운 소품과 책들

마음에 드는 책을 찾아서
하나 구매하고 나왔당





어덜트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삼덕마켓

내부가 복잡해서 사진은 없지만
흥미로운 장난감 캐릭터상품이 많았다





추억의 문방구

어릴땐 불량식품사먹고 준비물 사느라
1일1회는 갔었는데ㅋㅋㅋㅋㅋㅋ





추억 하나씩 구입





너무 좋았던 대릉원
넓고 땡볕이라 걷다가 지쳤지만

나무가 만들어준 그늘 아래는
생각보다 시원하고 좋았다





핫플 포토존으로 가는길~

핫플에서 사진 찍어보겠다고
땡볕에 서있다가 목과 팔이 벌겋게 탔다





어릴때 봤을땐 엄청 커보였는데
지금보니 똥똥하고 귀여운 첨성대ㅋㅋ





날씨가 다 했다
또 올게,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