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9 나홀로 뚜벅이 제주도 동쪽 여행(소낭게스트하우스+연미정+카페한라산+여름문구사+성산일출봉+고궁보말손칼국수+성산녘게스트하우스)
소낭게스트하우스에서는
매일 아침 오름투어를 진행하는데
뚜벅이 여행자에겐 너무 너무 고마움
아묻따 참여하기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https://minibom.tistory.com/36
너무 너무 귀찮았지만
퇴실하고 짐딜리버리를 위해
카운터에 캐리어를 맡기고
새로운 제주를 향해 출발!
확정된 일정이 없어 조금 방황했다
방황하는 길에 만난 길고양이
안녕 너 왜 거기있냐옹
해물을 그리좋아하지는 않지만,,
제주에 왔으니 한번쯤은 먹어봐야겠다 싶어
월정리를 지나 세화해변으로 넘어와
연미정에서 전복가마솥밥을 주문했다
혼밥가능!
전복은 그다지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숭늉에 생선구이 얹어서 맛있게 먹었다
밥먹고 나오는 길에 만난
아기 강아지덜
너네 위험하게 왜그랴
인도로 다녀
세화해변도 김녕 못지않게 푸르고 맑았다
(그래도 김녕이 최고)
푸르딩딩한 바다색이 신기한 인천사람
https://place.map.kakao.com/898585862
한참을 바다를 바라보다
들어온 카페 한라산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로
https://minibom.tistory.com/37
진짜 초등학교 옆에 자리한 문구점
벗 관광객들이 더 많았고
아기자기한 소품도 꽤 있었다
한라봉 뱃지와 추억의 불량식품을 사고
성산을 향해 버스타러 부릉
https://place.map.kakao.com/1404350886
성산 근처의 독특한 게스트하우스
성산녘
오래전에 기숙사로 사용했던 건물인건지
구조가 독특했다
1층 침대를 양보해주신 여행자분께 감사드리며
침대에 누워 빈둥거리며 쉬다가
성산일출봉의 일몰을 보기위해 나왔다
입장료 이처넌
15분이면 올라간다길래 후다닥 가보기로했다
(쒸익쒸익,, 누가그랬어)
(너무힘들다)
(30분은걸린듯)
일출봉 꼭대기에서 보는 경치
해가 질까봐 겨우 겨우 올라와
일몰을 담는데 분초별로 달라지는 모습에
감동 감동
달이 참 예뻤다
https://place.map.kakao.com/201726827
하산하고 방황하다 발견한 보말칼국수집
울퉁불퉁한 손칼국수와 보말 뜨끈한 국물
크~ 100점이다 꽝꽝
밤의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밥먹었지만
파티는필참
맛깔난 음식과 시원한 음료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
한 아저씨가 자기 사업얘기하길래
방으로 스윽 들어왔다
여기저기서 구매했던 기념품 소품들 구경하기
다들 너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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