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술마신 다음날은 공복이 훨씬 더 잘 느껴진다 얼릉 배 채우러 출발 도착지는 '스틸룸' 오픈시간인 11시 30분보다 쪼금 일찍도착해서 대기하다가 29분쯤 입장! 창문으로 봉황대가 보이는 자리 와인바도 보이고 분위기가 좋았다 숙취는 역시 콜라~! 우리가 주문한 버섯리조또와 뇨끼 안심 버섯 리조또 입에서 사르르 녹는 리조또 트러플 오일 크림 뇨끼 뇨끼는 처음 먹어봤는데 감자수제비? 같은 밀가루 덩어리가 쫄깃하니 식감이 좋았고 잘구워진 삼겹살과 뇨끼를 같이 먹으니까 간이 딱 좋아서 맛있게 먹었다 봉황대 보며 먹으니 더 맛있었다 화장실도 감성돋는 스틸룸 저녁무렵에 와서 와인 한잔,, 하기 좋을거 같아서 또 와보고 싶다 맛있게 배 채우고 황리단길로 향했다 첫번째 사진에 있는 옷가게에ㅋㅋㅋ 엄청 특이한 안경이..